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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하드디스크 고르기 — SMR을 피해야 하는 이유

NAS를 사면서 하드는 값싼 걸로 맞추는 분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그래도 잘 돌아갑니다. 문제는 하드 하나가 고장 났을 때 드러납니다.

잘못 고른 하드는 복구에 며칠이 걸리고, 복구 도중 배열에서 튕겨 나가기도 합니다.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SMR — 기와처럼 겹쳐 쓰는 방식

하드디스크는 기록 방식이 두 가지입니다.

방식구조특징
CMR (일반)트랙을 나란히 기록아무 데나 고쳐 써도 그 자리만 바뀜
SMR트랙을 기와처럼 겹쳐 기록한 군데를 고치려면 겹친 구간을 통째로 다시 씀

SMR은 같은 원판에 더 많이 담기 때문에 용량 대비 값이 쌉니다. 자료를 넣어두고 읽기만 하는 용도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NAS가 하는 일이 그게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NAS에서 SMR이 위험한 이유

SMR 하드는 들어오는 쓰기를 일단 내부 임시 공간에 받아두고, 한가할 때 뒤에서 정리합니다. 평소에는 티가 안 납니다.

하드가 하나 고장 나서 새 하드로 교체할 때 문제가 터집니다. 이때 NAS는 남은 하드의 자료를 새 하드에 몇 시간에서 며칠에 걸쳐 통째로 써 넣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쓰기만 하는 작업입니다.

SMR 하드는 이 상황에서 내부 임시 공간이 금방 차버리고, 속도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 몇 시간이면 끝날 복구가 며칠로 늘어납니다
  • NAS가 응답 없는 하드로 판단해 복구 도중 배열에서 빼버립니다
  • 복구가 실패하면 그 시점에 자료가 위험해집니다 — 이미 하드 하나는 죽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SMR은 평소엔 멀쩡하다가 가장 위험한 순간에 발목을 잡습니다. RAID나 SHR로 묶어 쓰는 NAS에는 CMR을 쓰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구별하는 법

겉포장만 보고는 알기 어렵습니다. 2020년에는 한 제조사가 NAS용 제품군에 SMR을 표기 없이 넣어 크게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 제품 사양에 CMR이라고 적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NAS용을 표방하는 제품은 대개 명시합니다.
  • 아무 표기가 없으면 의심하십시오. 특히 같은 용량인데 눈에 띄게 싼 제품이 그렇습니다.
  • 모델명을 그대로 검색하면 대부분 확인됩니다.

NAS 전용 하드는 뭐가 다른가

기록 방식 말고도 차이가 있습니다. 데스크톱용 하드는 하루 몇 시간 켜는 것을 전제로 만듭니다. NAS는 24시간 돌아갑니다.

항목NAS용 하드
가동 시간24시간 연속 가동 기준으로 설계
진동 대응여러 개를 나란히 넣어도 서로의 진동을 견딤
연간 작업량연 180TB~300TB 기록을 견디는 등급 표기
오류 대응읽기 실패 시 오래 매달리지 않고 넘겨 배열에서 탈락하지 않음

마지막 항목이 특히 중요합니다. 데스크톱용 하드는 읽기가 안 되면 수십 초씩 재시도하는데, NAS는 그동안 응답이 없다고 보고 그 하드를 빼버립니다. 멀쩡한 하드가 고장으로 처리되는 일이 여기서 생깁니다.

시놀로지 HAT 시리즈

시놀로지 정품 하드는 전 제품이 CMR입니다. 저희 판매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모델용량회전수연간 작업량가격
HAT3300-4T4TB5,400rpm180TB372,000원
HAT3300-6T6TB5,400rpm180TB528,000원
HAT3320-8T8TB7,200rpm300TB724,000원
HAT3310-12T12TB7,200rpm180TB921,000원
HAT3310-16T16TB7,200rpm180TB1,099,000원
HAT3320-20T20TB7,200rpm300TB1,313,000원

12TB 이상은 헬륨을 채운 구조라 발열과 소비전력이 낮습니다. 정품 하드를 쓰면 DSM에서 하드 상태와 수명을 함께 관리해 주는 것도 장점입니다.

몇 TB를 사야 하나

하드를 묶으면 표기 용량을 다 쓰지 못합니다. 하나가 고장 나도 자료가 남게 하려면 그만큼을 예비로 떼기 때문입니다.

구성표기 합계실제 사용
4TB × 2개8TB약 4TB
4TB × 4개16TB약 12TB
8TB × 2개16TB약 8TB
8TB × 4개32TB약 24TB

2베이는 절반이 예비로 들어가고, 4베이는 4분의 1만 들어갑니다. 같은 값이면 베이가 많은 쪽이 용량 효율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넉넉하게 잡으십시오. 나중에 더 큰 하드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교체할 때마다 자료를 다시 채우는 시간이 듭니다. 지금 쓰는 자료량의 두 배를 기준으로 잡으시면 대체로 몇 년은 여유가 있습니다.

꼭 시놀로지 정품 하드를 써야 하나요? 다른 제조사의 NAS 전용 CMR 하드도 널리 쓰입니다. 다만 2025년 이후 모델은 호환 정책이 몇 차례 바뀌었으니, 쓰시던 하드를 옮겨 담을 계획이라면 주문 전에 확인해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집에 있던 데스크톱 하드를 넣어도 되나요? 인식은 됩니다. 다만 24시간 가동과 진동을 전제로 만든 물건이 아니라 수명이 짧고, 위에서 말한 배열 탈락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시 보관용이라면 몰라도 업무 자료를 올려두는 용도로는 권하지 않습니다.
하드는 몇 년마다 바꿔야 하나요? 정해진 주기는 없습니다. DSM이 하드 상태를 상시 점검하니 경고가 뜨면 그때 교체하시면 됩니다. 다만 같은 시기에 산 하드는 비슷한 시기에 수명이 다하므로, 하나가 고장 나면 나머지도 함께 살펴보십시오.
용량이 다른 하드를 섞어도 되나요? 시놀로지의 SHR 방식은 용량이 다른 하드를 섞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큰 하드의 남는 부분은 활용되지 않으니, 가능하면 같은 용량으로 맞추시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용량 계산부터 도와드립니다

지금 쓰시는 자료량과 직원 수만 알려주시면 몇 베이에 몇 TB가 맞는지 계산해 드립니다.
방문 설치 시 하드 장착과 배열 구성까지 함께 잡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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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원·마이박스 5년치 vs NAS 한 대 — 분기점은 직원 3명

클라우드 용량이 꽉 차서 요금제를 올릴까 고민 중이시라면, 한 번쯤 계산해볼 만한 게 있습니다. 그 구독료를 5년 치 모으면 NAS 한 대 값이 나옵니다.

다만 무조건 NAS가 싸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혼자 쓰시면 클라우드가 쌉니다. 어디서 뒤집히는지 실제 금액으로 계산했습니다.

먼저 클라우드 요금부터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요금제는 수시로 바뀌니 결제 전에 각 서비스에서 확인하십시오.

서비스용량월 요금5년 누적
구글 원100GB2,400원144,000원
구글 원2TB11,900원714,000원
네이버 MYBOX100GB4,900원294,000원
네이버 MYBOX2TB12,600원756,000원

2TB 기준으로 5년에 70만원대입니다. 이게 계정 하나 값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NAS는 얼마인가

2베이로 4TB를 안전하게(디스크 하나 고장 나도 자료가 남게) 쓰는 구성입니다.

항목금액
DS725neo+ 2베이935,000원
HAT3300-4T 하드 2개744,000원
초기 합계1,679,000원
전기요금 (5년)약 240,000원
5년 총액약 1,919,000원

전기요금은 이렇게 계산했습니다. 하드 2개를 물린 2~4베이 NAS의 평균 소비전력이 30~40W 수준입니다. 24시간 켜두면 월 25kWh 안팎이고, 사무실 일반용 전기 기준 월 4,000원 정도입니다. 5년이면 24만원입니다.

분기점은 3명입니다

여기가 핵심입니다. 클라우드는 사람 수만큼 요금이 붙고, NAS는 몇 명이 쓰든 값이 같습니다.

사용 인원클라우드 2TB (5년)NAS (5년)결과
1명714,000원1,919,000원클라우드가 쌉니다
2명1,428,000원1,919,000원아직 클라우드
3명2,142,000원1,919,000원여기서 뒤집힙니다
5명3,570,000원1,919,000원NAS가 165만원 유리
10명7,140,000원1,919,000원NAS가 520만원 유리

혼자 쓰신다면 굳이 NAS로 넘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가 NAS를 파는 입장이지만 이건 그렇습니다. 사진 백업이 주 목적인 개인 사용자라면 구글 원 2TB가 훨씬 편하고 쌉니다.

뒤집히는 지점은 사무실입니다. 직원 세 명만 넘어가도 5년 총비용이 역전되고, 그 뒤로는 격차가 매년 벌어집니다.

돈 말고도 갈리는 것

속도

클라우드는 인터넷 회선 속도가 상한입니다. 10GB짜리 설계도면을 열 때마다 내려받아야 합니다. NAS는 사무실 내부 네트워크로 붙으므로 기가비트에서 100MB/s 안팎, 2.5GbE면 그 두 배 이상 나옵니다. 큰 파일을 자주 다루는 곳일수록 이 차이가 큽니다.

용량을 늘리는 방법

클라우드는 상위 요금제로 갈아타면 월 부담이 영구히 올라갑니다. NAS는 하드만 더 큰 걸로 바꾸면 끝이고, 그 비용은 한 번만 듭니다.

자료가 어디 있는가

계약서·고객 명부 같은 자료를 외부 서비스 계정 하나에 얹어두는 게 맞는지는 업종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계정이 정지되면 접근이 끊긴다는 점도 고려하실 부분입니다. NAS는 자료가 사무실 안에 있고, 직원별로 접근 권한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NAS의 단점도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한 번에 나갑니다. 월 1만원과 170만원은 체감이 다릅니다.

관리 주체가 생깁니다. 고장 나면 누군가 대응해야 합니다. 클라우드는 그걸 구독료로 대신 사는 것입니다.

NAS 한 대는 백업이 아닙니다. 디스크 고장은 막아주지만 화재·도난·랜섬웨어까지 막지는 못합니다. 중요한 자료는 NAS 밖으로 한 번 더 복사해두셔야 합니다.

정리

  • 혼자 쓰고 사진 보관이 주 목적이라면 클라우드가 낫습니다.
  • 직원 3명 이상이 자료를 공유하는 사무실이라면 5년 기준으로 NAS가 쌉니다.
  • 큰 파일을 자주 여닫는 업무라면 금액을 떠나 속도에서 갈립니다.
쓰던 클라우드 자료를 NAS로 옮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시놀로지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폴더를 동기화하는 도구가 들어 있어 한 번에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때 함께 잡아드립니다.
NAS를 쓰면 클라우드를 완전히 끊어야 하나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실무에서는 NAS를 주 저장소로 쓰고, 무료 용량 정도의 클라우드를 외부 사본으로 병행하는 구성이 흔합니다.
외부에서도 접속되나요? 됩니다. QuickConnect나 VPN 방식으로 연결하며, 설정 방법은 외부 접속 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하드가 고장 나면 자료가 날아가나요? 위 구성은 하드 2개를 묶어 하나가 고장 나도 자료가 유지됩니다. 고장 난 것만 교체하면 자동으로 복구됩니다. 다만 두 개가 동시에 죽는 경우까지 대비하려면 별도 백업이 필요합니다.

지금 내는 구독료로 계산해 드립니다

현재 쓰시는 서비스와 용량, 직원 수만 알려주시면 5년 총비용을 비교해 드립니다.
안산·시흥은 방문 설치와 자료 이전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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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eo+ 시리즈 — DS925+보다 37만원 싼 이유

시놀로지가 2026년 8월 neo+ 시리즈 4종을 내놨습니다. DS725neo+ · DS925neo+ · DS1525neo+ · DS1825neo+ 입니다.

기존 Plus 시리즈와 이름이 한 글자 차이인데 가격은 27% 안팎 쌉니다. DS925+와 DS925neo+만 놓고 보면 37만원 차이입니다. 무엇을 빼서 이 가격이 나오는지, 그게 사무실에서 문제가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neo가 뜻하는 것 — 빠진 건 메모리 하나

neo는 Non-ECC Option입니다. 이름 그대로입니다. Plus 시리즈와 같은 플랫폼에 ECC 메모리 대신 일반 메모리를 넣은 것이 neo+입니다.

여기서 오해가 자주 생기는데, 성능을 깎아 만든 보급형이 아닙니다. CPU가 같습니다.

항목Plus와 비교하면
CPU동일 (DS925+와 DS925neo+ 모두 Ryzen V1500B)
베이 수동일
2.5GbE 네트워크동일
M.2 SSD 슬롯 2개동일
확장 유닛(DX525)동일
DSM 소프트웨어동일 (Active Backup·Surveillance 전부 포함)
메모리ECC → 일반(non-ECC). 5·8베이는 용량도 절반

모델별 가격 차이

저희 판매가 기준입니다. 차액이 그대로 메모리 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성기존 Plusneo+차액
2베이DS725+ 1,309,000원DS725neo+ 935,000원374,000원 ↓
4베이DS925+ 1,402,000원DS925neo+ 1,028,000원374,000원 ↓
5베이DS1525+ 2,058,000원DS1525neo+ 1,496,000원562,000원 ↓
8베이DS1825+ 2,432,000원DS1825neo+ 1,870,000원562,000원 ↓

사양 정리

모델베이CPU메모리네트워크확장 시 최대
DS725neo+2Ryzen R1600 (2코어)4GB2.5GbE ×1, 1GbE ×17베이
DS925neo+4Ryzen V1500B (4코어)4GB2.5GbE ×29베이
DS1525neo+5Ryzen V1500B (4코어)4GB2.5GbE ×2 + PCIe15베이
DS1825neo+8Ryzen V1500B (4코어)4GB2.5GbE ×2 + PCIe18베이

네 모델 모두 M.2 슬롯 2개(SSD 캐시용)를 갖췄고, 메모리는 나중에 ECC로 32GB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5베이·8베이는 PCIe 슬롯이 있어 10GbE 이상 네트워크 카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주의 — 5베이·8베이는 메모리 용량까지 줄었습니다

DS725neo+ · DS925neo+는 기존 모델과 같은 4GB입니다. ECC만 빠졌습니다.

DS1525neo+ · DS1825neo+는 다릅니다. 원래 8GB이던 것이 4GB로 절반이 됐습니다. ECC만 빠진 게 아닙니다.

5베이·8베이를 찾으시는 정도면 사용자 수가 많거나 돌리는 서비스가 여럿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4GB는 빠듯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증설 비용을 처음부터 계산에 넣으십시오. 그걸 더해도 기존 Plus보다 싸다면 neo+가 맞고, 비슷해진다면 굳이 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ECC가 실제로 막아주는 것

오해부터 풀겠습니다. ECC가 없다고 파일이 깨지지 않습니다.

시놀로지의 J 시리즈와 Value 시리즈는 원래부터 전부 일반 메모리입니다. 저희가 3년 넘게 쓴 DS220j도, 수많은 가정·소규모 사무실 NAS도 그렇게 돌아갑니다.

ECC는 메모리에서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비트 오류를 감지해 정정하는 기능입니다. 값을 하는 구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환경이면판단
파일 공유, 직원 PC 백업(ABB), CCTV 녹화neo+로 충분합니다
사진·영상 보관, 개인 클라우드neo+로 충분합니다
가상머신을 여러 대 상시 가동Plus(ECC) 권장
데이터베이스를 24시간 돌림Plus(ECC) 권장
대용량 중복제거를 상시 사용Plus(ECC) 권장

정리하면 메모리를 크게, 오래, 계산에 많이 쓰는 작업일수록 ECC가 의미를 갖습니다. 파일을 넣고 꺼내고 백업받는 용도라면 체감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나중에 바꿀 수 있습니다

neo+ 네 모델 모두 ECC 메모리로 교체·증설이 가능합니다(최대 32GB). 지금은 파일 서버로 시작하고 나중에 가상화까지 갈 계획이라면, neo+로 들이고 그때 메모리만 올리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본체를 다시 사는 것보다 쌉니다.

구매 전 확인하실 것 — 하드디스크 호환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시놀로지는 2025년 모델에 자사 하드만 허용하는 정책을 넣었다가, DSM 7.3 업데이트로 Plus·Value·J 시리즈에서 타사 하드디스크와 SATA SSD 사용을 다시 열었습니다.

다만 2026년 신제품에 같은 정책이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시놀로지가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쓰시던 하드를 그대로 옮겨 담을 계획이라면 주문 전에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희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참고로 M.2 NVMe SSD는 여전히 시놀로지 정품만 인식합니다. 이건 2025년 정책 완화 때도 풀리지 않은 부분입니다.

정리

  • 사무실 파일 공유·PC 백업이 주 용도라면 neo+가 합리적입니다. 같은 CPU에 37만원(5·8베이는 56만원)이 싸집니다.
  • 가상머신·데이터베이스를 상시 돌린다면 기존 Plus를 권합니다.
  • 5베이·8베이 neo+를 보신다면 메모리 4GB를 확인하고 증설 비용을 얹어 비교하십시오.
ECC가 없으면 자료가 손상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메모리를 쓰는 NAS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ECC는 드문 오류를 정정하는 보험에 가깝고, 메모리를 크게 오래 쓰는 작업일수록 값을 합니다.
DS925+와 DS925neo+ 중 무엇을 살까요? 파일 서버·백업 용도라면 DS925neo+로 충분합니다. 37만원을 하드디스크 용량이나 메모리 증설에 쓰시는 편이 체감 효과가 큽니다. 가상머신을 여러 대 돌릴 계획이면 DS925+를 권합니다.
나중에 ECC로 바꿀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네 모델 모두 ECC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지원합니다. 필요해진 시점에 메모리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쓰던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옮겨도 되나요? 2025년 모델은 DSM 7.3부터 타사 하드가 다시 허용됐지만, 2026년 신제품 정책은 아직 공식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주문 전에 문의해 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언제 받을 수 있나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입고 일정은 상품 페이지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정확한 납기는 전화로 확인해 드립니다.

어느 모델이 맞는지 함께 골라 드립니다

직원 수와 쓰실 용도만 알려주셔도 neo+와 Plus 중 어느 쪽이 맞는지, 하드 용량은 얼마가 필요한지 안내해 드립니다.
안산·시흥은 방문 설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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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PC 자동 백업 만들기 — Active Backup 실제 구성

직원 PC가 고장 났습니다. 안에 있던 자료는 어떻게 됩니까? 이 질문에 바로 답이 안 나온다면, 그 사무실은 운에 기대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놀로지 NAS에는 Active Backup for Business라는 도구가 무료로 들어 있습니다. 직원 PC를 통째로 NAS에 백업해두고, 고장 나면 새 PC에 그대로 복원하는 물건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구성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이게 무엇을 해주나

흔히 쓰는 “중요한 파일만 공유폴더에 올려두기”와는 다릅니다. Active Backup은 PC 전체를 이미지로 통째로 가져옵니다.

방식복구되는 것복구 시간
중요 파일만 공유폴더에 복사그 파일만OS·프로그램 재설치에 하루
Active Backup 전체 백업OS·프로그램·설정·파일 전부복원 후 바로 업무 재개

차이가 나는 지점은 PC가 아예 죽었을 때입니다. 파일만 백업해뒀다면 새 PC에 윈도우 깔고, 프로그램 깔고, 설정 다시 하고, 공인인증서 옮기고… 하루가 갑니다. 전체 백업이 있으면 고장 직전 상태 그대로 되살립니다.

라이선스 비용이 없습니다. PC 5대든 20대든 추가 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NAS만 있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의 상용 백업 솔루션은 대개 PC 대수만큼 과금합니다.

구성 순서

1. NAS에 패키지 설치

패키지 센터에서 Active Backup for Business를 검색해 설치합니다. 설치 후 시놀로지 계정으로 활성화를 한 번 해줘야 합니다(무료).

2. 백업 저장 공간 확인

여기서 미리 계산하셔야 합니다. PC 한 대당 실제 사용 용량만큼 들어갑니다.

  • PC 1대에 200GB를 쓰고 있다면 첫 백업에 약 200GB
  • 이후에는 바뀐 부분만 추가되므로 증가폭이 작습니다
  • 시놀로지는 중복 제거를 지원합니다. 여러 PC에 같은 윈도우·오피스가 깔려 있으면 그 부분은 한 번만 저장됩니다

PC 7대 정도면 실제로는 1~2TB 안쪽에서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복 제거 효과가 생각보다 큽니다.

3. 각 PC에 에이전트 설치

백업 대상 PC마다 Active Backup for Business Agent를 설치합니다. 설치할 때 NAS 주소와 계정을 입력하면 연결됩니다.

직원 PC를 한 대씩 돌아다니며 설치해야 하는 단계라, 실제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립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몰아서 하시는 게 편합니다.

4. 백업 일정 설정

항목권장이유
주기매일 1회업무일 기준. 주 1회는 사고 시 손실이 큼
시각새벽 (예: 03시)업무시간에 돌면 PC가 느려집니다
PC 꺼져 있을 때다음 켜질 때 실행퇴근 후 전원을 끄는 사무실이 많습니다
보관 버전최근 몇 개 + 주간 몇 개무한 보관은 용량이 감당 안 됩니다

가장 흔한 실수: 새벽 3시로 잡아뒀는데 직원들이 퇴근하며 PC 전원을 꺼서 몇 달째 백업이 한 번도 안 돈 경우입니다. 전원 정책을 확인하고, “꺼져 있으면 다음 켜질 때 실행” 옵션을 반드시 켜두세요.

5. 복구 테스트 — 이걸 안 하면 백업이 아닙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실제로 복구가 되는지 한 번은 확인해야 합니다. 백업은 돌고 있는데 정작 복구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파일 단위 복구 — 관리 화면에서 특정 파일 하나를 꺼내 열어봅니다
  • 전체 복구 — 복구용 USB를 만들어 두면, PC가 죽었을 때 그걸로 부팅해 되살립니다

복구용 USB는 미리 만들어 두세요. PC가 이미 죽은 뒤에는 만들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실제 운영 사례

저희가 관리 중인 구성입니다. 참고가 되실 것 같아 그대로 적습니다.

메인 NASDS725+ · 4TB+4TB (SHR)
백업 대상사무실·원격 PC 7대 + 리눅스 서버 2대
주기매일 새벽 1회 자동
추가 백업외장 HDD 매일 + 원격지 NAS 야간 1회

PC 7대와 서버 2대가 매일 자동으로 백업되고, 그 NAS 자체도 다시 외장 HDD와 원격지 NAS로 이중화됩니다. 구성 배경은 사무실 NAS 도입기NAS 도입 가이드에 구성도와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

백업 중에 PC가 느려지지 않나요? 첫 백업은 용량이 커서 부하가 있습니다. 이후 증분 백업은 바뀐 부분만 보내므로 대체로 체감되지 않습니다. 첫 백업만 업무시간을 피해 돌리세요.
노트북을 밖에서 쓰는데도 백업되나요? 사무실 네트워크에 있을 때만 백업됩니다. 외부에서도 하려면 VPN이나 테일스케일 같은 방식으로 NAS에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랜섬웨어에 걸리면 백업본도 같이 암호화되나요? Active Backup 저장소는 PC에서 일반 폴더로 보이지 않아 직접 암호화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안심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 NAS 자체를 다른 장소로 한 번 더 백업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맥이나 리눅스도 되나요? 리눅스 서버는 지원됩니다. 맥은 Active Backup 대상이 아니라 Time Machine을 NAS에 연결하는 방식을 씁니다.

PC 백업 구성까지 함께 잡아드립니다

PC 대수와 사용 용량만 알려주셔도 필요한 저장 공간과 구성을 안내해 드립니다.
방문 설치에는 백업 구성과 복구 테스트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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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놀로지 vs 시놀로지 정품, 사무실에서 쓸 때의 차이

남는 PC에 시놀로지 운영체제를 올려 쓰는 방식을 흔히 헤놀로지라고 부릅니다. 검색하면 “잘 쓰고 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취미로 집에서 쓰는 것과 회사 자료를 올려두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헤놀로지가 무엇인가

시놀로지의 운영체제 DSM은 시놀로지 하드웨어에서만 쓰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일반 PC나 미니 PC에 설치해 돌리는 것이 헤놀로지입니다.

기능은 상당 부분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그래서 “같은 걸 싸게 쓴다”는 인식이 생깁니다. 실제로 하드웨어 비용만 보면 훨씬 쌉니다.

회사에서 쓸 때 걸리는 것들

1. 라이선스 — 정식으로 허용된 사용이 아닙니다

DSM은 시놀로지 장비와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타사 하드웨어에 설치하는 건 이용약관이 허용하는 범위가 아닙니다.

개인이 집에서 쓰는 것과 사업자가 업무에 쓰는 것은 위험도가 다릅니다. 사업장에서 라이선스 문제가 불거지면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측면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특히 공공기관·대기업과 거래하면서 보안 점검을 받는 경우 문제가 됩니다.

2. 업데이트 — 어느 날 갑자기 멈출 수 있습니다

이게 실무에서 가장 자주 사고가 나는 지점입니다. DSM 업데이트를 눌렀더니 부팅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정품은 업데이트가 그 하드웨어에서 검증된 뒤에 배포됩니다. 헤놀로지는 그 검증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보안 업데이트를 못 받거나, 받았다가 부팅이 깨지거나 둘 중 하나를 감수해야 합니다.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는 건 랜섬웨어에 문을 열어두는 것과 같습니다. NAS를 노리는 공격은 대부분 알려진 취약점을 씁니다. 패치를 못 받는 상태로 외부 접속까지 열어두면 위험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3. A/S — 문제가 생기면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정품은 제조사 보증과 국내 유통사(SK네트웍스) 지원을 받습니다. 헤놀로지는 어디에도 물어볼 곳이 없습니다.

평소엔 티가 안 나다가, 데이터가 안 열리는 그 순간에 차이가 드러납니다. 자료가 사업의 근간이라면 물어볼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값입니다.

4. 담당자가 없어지면

헤놀로지는 대개 사내에서 잘 아는 한 사람이 구축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퇴사하면 아무도 손댈 수 없는 장비가 됩니다.

정품은 표준 구성이라 다른 업체도 인수해서 봐줄 수 있지만, 헤놀로지는 구축한 사람의 방식대로 되어 있어 인수인계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이전 담당자가 만든 NAS인데 아무도 모른다”는 상담이 들어옵니다.

비교

항목헤놀로지시놀로지 정품
초기 비용비쌈
라이선스허용 범위 아님정식
보안 업데이트불안정정상
고장 시 지원없음제조사·유통사 지원
인수인계어려움표준 구성
전력·소음PC 기반이라 불리저전력 설계
업무용 적합성권하지 않음적합

그럼 헤놀로지는 언제 쓰나

무조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울리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 개인이 집에서 미디어 서버로 쓰는 경우
  • 없어져도 되는 데이터만 올려두는 경우
  • 공부 목적으로 구조를 익히려는 경우
  • 도입 전에 기능을 시험해보는 용도

기준은 하나입니다. “이 데이터가 내일 사라져도 사업이 굴러가는가.” 답이 “아니오”라면 정품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계약서·회계자료·설계도면·고객정보처럼 다시 만들 수 없는 자료는 하드웨어 값을 아낄 자리가 아닙니다. 정품 2베이 구성이 80만원대인데, 자료를 한 번 잃으면 그 이상이 나갑니다.

이미 헤놀로지를 쓰고 계시다면

당장 바꾸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아래 두 가지는 지금 확인해 두세요.

  1. 백업이 다른 매체에 있는가 — 헤놀로지 안에서만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가장 위험한 상태입니다
  2. 구성 내역이 문서로 남아 있는가 — 계정, 폴더 구조, 백업 경로, 접속 설정

정품으로 옮기실 때는 데이터 이관과 권한 재설계가 함께 필요합니다. 폴더만 복사한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이 작업은 방문 설치 지원에 포함됩니다.

지금 구성이 괜찮은지 봐드립니다

쓰고 계신 환경과 자료 종류만 알려주셔도, 그대로 가도 되는지 판단해 드립니다.
바꿔야 한다면 이관 방법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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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NAS 접속 안 될 때 — 공유기·방화벽 점검 순서

사무실에서는 잘 되는데 밖에서만 안 됩니다. NAS 문의 중 가장 많은 유형입니다.

원인은 대부분 NAS가 아니라 NAS 앞에 있는 네트워크 장비에 있습니다. 접속 방식이 세 가지인데 각각 막히는 지점이 달라서, 먼저 내가 어느 방식을 쓰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 접속 방식 세 가지

방식설정 난이도속도공유기 권한
QuickConnect쉬움느릴 수 있음필요 없음
DDNS + 포트포워딩어려움빠름반드시 필요
Tailscale 등 메시 VPN보통빠름필요 없음

QuickConnect는 시놀로지 중계 서버를 거쳐 연결합니다. 설정이 쉬운 대신 속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포트포워딩은 집·사무실 공유기에 직접 길을 뚫는 방식이라 빠르지만, 공유기 관리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증상별 확인 순서

1. 갑자기 안 되기 시작했다

어제까지 되던 게 안 된다면 공인 IP가 바뀐 것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회선은 고정 IP가 아니라서, 공유기를 재부팅하거나 통신사 사정으로 IP가 바뀝니다.

  • DDNS를 쓰고 계신다면 DSM → 제어판 → 외부 접속 → DDNS에서 상태가 정상인지 확인
  • “연결됨”이 아니라 오류로 표시되면 갱신이 실패한 것입니다
  • 공유기를 최근에 교체·재부팅했다면 포트포워딩 설정이 초기화됐을 수 있습니다

2.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처음부터 안 되는 경우는 설정이 덜 된 것입니다. 아래 순서로 보세요.

  1. QuickConnect부터 켜보기 — 제어판 → 외부 접속 → QuickConnect. 이게 되면 NAS 자체는 정상이고 포트포워딩 쪽 문제로 좁혀집니다
  2.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 확인 — NAS 내부 IP로 5000/5001 포트가 열려 있는지
  3. NAS 내부 IP가 고정인지 — DHCP로 두면 IP가 바뀌어 포트포워딩이 엉뚱한 기기를 가리킵니다. NAS는 고정 IP로 잡으세요
  4. DSM 방화벽 — 제어판 → 보안 → 방화벽에서 외부 접근이 차단돼 있지 않은지

이중 NAT를 조심하세요. 통신사 모뎀 겸 공유기 뒤에 개인 공유기를 또 물린 구조면, 포트포워딩을 두 군데 다 해야 합니다. 한쪽만 열면 절대 안 됩니다. 사무실에서 의외로 흔한 구조이고, 원인을 못 찾고 헤매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3. 되는 장소가 있고 안 되는 장소가 있다

집에서는 되는데 회사에서 안 된다면 접속하는 쪽 네트워크가 막고 있는 것입니다. 관공서·학교·일부 기업망은 특정 포트를 차단합니다.

휴대폰 데이터(LTE/5G)로 바꿔서 접속해보세요. 데이터로는 되고 그 사무실 Wi-Fi로만 안 되면 NAS 문제가 아니라 그쪽 방화벽 정책입니다.

4. 접속은 되는데 너무 느리다

QuickConnect로 붙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계 서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무실 인터넷의 업로드 속도가 상한이라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500Mbps 상품이라도 업로드가 100Mbps면 외부에서 받는 속도는 그 이상 안 나옵니다.

자세한 속도 진단은 NAS 속도가 안 나올 때 확인할 것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공유기를 못 건드리는 환경이라면

건물 공용망을 쓰거나, 네트워크를 외부 업체가 관리해서 공유기 접근 자체가 안 되는 사무실이 많습니다. 이 경우 포트포워딩은 포기해야 합니다.

대안은 두 가지입니다.

  • QuickConnect로 만족하기 — 문서 위주라면 실용적으로 충분합니다
  • 테일스케일 같은 메시 VPN — 공유기를 건드리지 않고 기기끼리 직접 연결합니다. 속도도 나오고 설정도 포트포워딩보다 쉽습니다

저희도 서버와 NAS를 테일스케일로 묶어 쓰고 있습니다. 공유기 설정에 손대지 않고도 외부에서 내부망처럼 접근할 수 있어, 권한이 없는 환경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외부 접속을 연다는 건 인터넷 전체에 문이 하나 생긴다는 뜻입니다. 포트를 열어두면 자동화된 로그인 시도가 곧바로 들어옵니다. 최소한 아래는 켜두세요.

  • 2단계 인증 — 관리자 계정은 반드시
  • 자동 차단 — 로그인 여러 번 실패한 IP를 자동으로 막습니다
  • 관리자 계정명 변경 — admin 그대로 두지 마세요
  • 기본 포트 변경 — 5000/5001을 다른 번호로
  • DSM 최신 업데이트 — 보안 패치가 여기로 옵니다

몇 시간 붙잡고 계셨다면 전화가 빠릅니다

외부 접속 문제는 화면을 같이 보면 대개 금방 잡힙니다.
현성리얼티에서 구입하신 제품은 원격 지원이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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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할 때 NAS 안전하게 옮기는 법

“사무실이 이사를 갑니다. NAS 안에 있는 파일이 다 날아갈까 봐 걱정됩니다.” 실제로 올라오는 질문이고, 걱정하시는 게 맞습니다.

NAS 이전은 전원 뽑아서 옮기고 다시 꽂으면 되는 일처럼 보이지만, 순서를 틀리면 데이터를 잃습니다. 특히 디스크 순서에서 사고가 납니다.

옮기기 전날 — 백업이 먼저입니다

어떤 작업보다 먼저입니다. 이사 중 NAS가 떨어지거나, 옮긴 뒤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 일이 실제로 생깁니다. 사본이 없으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 외장 HDD에 Hyper Backup으로 전체 백업을 한 번 돌립니다
  • 백업이 “성공”으로 끝났는지 로그를 확인합니다 — 시작만 하고 실패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 백업본이 담긴 외장 HDD는 NAS와 따로 들고 이동합니다. 같은 상자에 넣으면 함께 잃습니다

“어차피 RAID로 묶여 있으니 괜찮겠지” — 아닙니다. RAID는 디스크 한 개 고장을 막아줄 뿐, 본체가 떨어지거나 이동 중 충격으로 여러 디스크가 상하면 소용없습니다. 이사는 물리적 사고 확률이 평소보다 높은 날입니다.

디스크 순서를 표시하세요 — 가장 중요한 단계

NAS에서 디스크를 빼서 옮기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순서를 표시하고 빼야 합니다.

베이 1에 있던 디스크는 베이 1로, 2번은 2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마스킹 테이프에 1, 2, 3, 4를 써서 디스크 옆면에 붙이세요. 스마트폰으로 빼기 전 상태를 찍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순서가 바뀌면 어떻게 되는가? 시놀로지는 대체로 알아서 인식하지만, 인식 실패로 볼륨이 손상된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순간 당황해서 “복구” 버튼이나 “초기화”를 누르면 그때 진짜로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본체째로 옮기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디스크를 빼지 말고, 전원만 정상 종료한 뒤 본체 그대로 이동하세요. 완충재로 감싸고 차 트렁크가 아니라 좌석 바닥에 세워서 싣는 걸 권합니다.

전원은 반드시 정상 종료

DSM에서 종료를 눌러 정상적으로 끄고, LED가 완전히 꺼진 뒤에 전원선을 뽑으세요. 전원 코드를 그냥 뽑으면 디스크에 기록 중이던 데이터가 깨질 수 있습니다.

종료 후에도 디스크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옮기세요. 회전 중인 디스크를 움직이면 물리적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새 사무실에서 — 네트워크가 진짜 작업입니다

NAS를 켜는 것 자체는 쉽습니다.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건 네트워크 환경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항목바뀌면 생기는 일
공유기 교체·통신사 변경포트포워딩 설정이 사라집니다. 외부 접속 불가
내부 IP 대역 변경PC에 등록해둔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전부 끊깁니다
고정 IP → DHCPNAS 주소가 바뀌어 접속 경로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DDNS 사용 중공인 IP가 바뀌므로 갱신될 때까지 접속 불가

그래서 이전 작업의 절반 이상은 NAS가 아니라 네트워크 재설정입니다. 이사 전에 새 사무실 인터넷 회선과 공유기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두시면 당일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새 본체로 디스크를 옮기는 경우

이사하는 김에 NAS를 상위 모델로 바꾸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놀로지는 기존 디스크를 새 본체에 그대로 꽂아 설정까지 이어받는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합니다.

  • 같은 순서로 디스크를 꽂고 전원을 켜면 마이그레이션 안내가 뜹니다
  • 계정·공유폴더·권한이 대부분 그대로 넘어옵니다
  • 다만 모델 간 호환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 조합이나 되는 건 아닙니다

저희도 DS220j에서 DS224+로 옮긴 과정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순서로 진행했고 어디서 막혔는지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당일 체크리스트

순서할 일
1전체 백업 실행 + 성공 여부 확인
2백업본(외장 HDD)은 따로 보관·이동
3현재 네트워크 설정 화면 캡처 (IP·포트포워딩·DDNS)
4DSM에서 정상 종료 → LED 꺼짐 확인 → 30초 대기
5디스크를 뺀다면 순서 표시 (안 빼는 게 최선)
6완충 포장 후 세워서 이동
7새 사무실에서 유선 연결 → 전원 → 접속 확인
8PC 네트워크 드라이브 재연결, 외부 접속 재설정
9백업 작업이 새 환경에서도 도는지 확인

9번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 후 몇 달 지나서 “백업이 그날 이후로 안 돌고 있었다”는 걸 발견하는 일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전 작업의 마지막은 백업 확인입니다.

이사 일정이 잡히셨다면

사전에 확인할 것과 당일 순서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안산·시흥 지역은 이전 설치도 방문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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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속도가 안 나올 때 확인할 것 — 11MB/s의 원인

“NAS를 구축했는데 속도가 최대 11MB/s밖에 안 나옵니다.” 실제로 올라온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숫자 하나로 원인을 거의 특정할 수 있습니다.

NAS 속도 문제는 대부분 NAS 잘못이 아닙니다. 확인 순서를 알면 대개 30분 안에 잡힙니다.

먼저 — 정상 속도가 얼마인지 알아야 합니다

연결이론값실제 체감
100Mbps (구형 랜)12.5 MB/s약 11 MB/s
1Gbps (기가비트)125 MB/s약 100~115 MB/s
2.5Gbps312 MB/s약 250~280 MB/s
무선 Wi-Fi 5약 20~60 MB/s (환경 편차 큼)

표를 보시면 11MB/s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바로 보입니다. 100Mbps 구간에 걸려 있다는 뜻입니다. NAS 성능도, 하드디스크 문제도 아닙니다. 어딘가에서 링크가 100Mbps로 잡혀 있는 것입니다.

속도가 11 MB/s 근처면 100Mbps 링크, 100 MB/s 근처면 기가비트 정상입니다. 이 두 숫자만 기억하셔도 원인 절반은 좁혀집니다.

확인 순서 — 위에서부터 차례로

1. 랜케이블 (가장 흔한 원인)

케이블 껍데기에 CAT.5e 또는 CAT.6이라고 인쇄돼 있어야 기가비트가 나옵니다. 그냥 CAT.5면 100Mbps에서 걸립니다.

사무실에 몇 년 전부터 있던 케이블, 이사하면서 딸려온 케이블이 특히 그렇습니다. 케이블 하나 때문에 NAS를 의심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3,000원짜리 케이블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케이블이 물리적으로 눌리거나 꺾인 경우에도 속도가 떨어집니다. 문틈·책상 다리에 눌린 구간이 없는지 보세요. 겉보기엔 멀쩡한데 내부 선이 끊어져 8가닥 중 4가닥만 살아 있으면 자동으로 100Mbps로 내려갑니다.

2. 공유기와 허브의 포트

공유기에 랜포트가 4개 있어도 전부 기가비트가 아닌 모델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받은 기본 공유기 중에 그런 제품이 있습니다.

중간에 스위칭 허브가 끼어 있다면 그것도 확인 대상입니다. 오래된 100Mbps 허브 하나가 전체 속도를 끌어내립니다. 사슬은 가장 약한 고리를 따라갑니다.

3. NAS에서 실제 링크 속도 확인

DSM에 접속해 제어판 → 네트워크 →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로 들어가면 현재 연결 속도가 표시됩니다. 여기에 1000 Mbps로 나오면 NAS~공유기 구간은 정상입니다. 100 Mbps면 그 구간의 케이블이나 포트가 원인입니다.

이 화면 하나로 “NAS 쪽 문제인가, PC 쪽 문제인가”가 갈립니다. 먼저 확인하시면 시간을 크게 아낍니다.

4. 유선인지 무선인지

PC가 Wi-Fi로 연결돼 있다면 속도 편차가 큽니다. 공유기와 거리, 벽, 다른 기기 간섭에 따라 20MB/s가 나오기도 하고 60MB/s가 나오기도 합니다.

대용량 파일을 자주 옮기신다면 NAS는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하세요. NAS가 무선으로 붙어 있으면 전 직원이 그 병목을 공유하게 됩니다.

5. 외부 접속으로 쓰고 있는가

사무실 안에서 쓰는데도 느리다면 위 항목을 보면 되지만, 외부에서 접속할 때 느린 건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시놀로지 QuickConnect는 편리한 대신 시놀로지 중계 서버를 거칩니다. 이 경로는 속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외부 접속 속도가 중요하다면 포트포워딩으로 직접 연결하거나, 테일스케일 같은 방식으로 기기끼리 직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 인터넷의 업로드 속도가 상한입니다. 500Mbps 상품이라도 업로드가 100Mbps면, 외부에서 받는 속도는 그 이상 나올 수 없습니다.

6. 여기까지 정상인데도 느리다면

  • 작은 파일이 수만 개 — 총 용량이 작아도 개수가 많으면 느립니다. 정상입니다
  • 디스크 검사·백업이 동시에 도는 중 — DSM 리소스 모니터에서 확인됩니다
  • 디스크 수명 — 저장소 관리자에서 S.M.A.R.T. 상태를 확인하세요
  • 암호화된 공유폴더 — 암호화를 켜면 성능이 떨어집니다

정리 — 이 순서대로 보세요

증상먼저 볼 곳
10~12 MB/s 근처에서 멈춤랜케이블 등급, 공유기·허브 포트
100 MB/s 나오는데 답답함기가비트 한계입니다. 2.5GbE 검토
PC마다 속도가 다름느린 PC의 케이블·무선 여부
사무실은 빠른데 외부만 느림접속 방식과 인터넷 업로드 속도
어느 날 갑자기 느려짐디스크 상태(S.M.A.R.T.), 백업 작업 중복

기가비트가 정상인데 부족하다면 2.5GbE로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시놀로지 모델은 2.5GbE 포트를 기본 제공하고, 공유기와 PC 쪽도 함께 맞춰야 효과가 납니다. 영상·설계 데이터를 다루는 사무실에서는 체감 차이가 큽니다.

확인이 어려우시면 원격으로 봐드립니다

어느 구간이 병목인지 찾는 건 화면을 같이 보면 대체로 금방 끝납니다.
현성리얼티에서 구입하신 제품은 원격 지원이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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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명 사무실 NAS 견적 — 실제 구성과 금액 공개

견적은 조건이 정해져야 나옵니다. 그래서 가장 흔한 조건 하나를 정해두고, 실제로 어떤 구성을 어떤 이유로 잡는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조건: 직원 5명, 사무실 하나, 계약서와 사진 파일을 공유, 직원 PC도 백업. 부동산·설계·회계·병의원 사무실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조건입니다.

먼저 물어보는 것 네 가지

“NAS 추천해주세요”라는 말만으로는 견적을 낼 수 없습니다. 저희가 반드시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1. 동시에 접속하는 사람이 몇 명인가 — 계정 수가 아니라 실제 동시 사용자 수입니다
  2. 다루는 파일이 무엇인가 — 문서 위주인지, 사진·영상처럼 큰 파일인지
  3. 지금 자료가 몇 GB인가 — 그리고 1년에 얼마나 늘어나는가
  4. 외부에서 접속해야 하는가 — 이것 하나로 네트워크 작업량이 갈립니다

이번 조건에 대입하면 이렇습니다. 동시 사용자 5명, 문서와 사진 혼합, 현재 약 1.5TB, 연 300~500GB 증가, 외부 접속 필요.

구성과 금액

항목선택금액
NAS 본체DS925+ (4베이)약 140만원
하드디스크NAS 전용 8TB × 2개약 46만원
로컬 백업외장 HDD 8TB (USB)약 20만원
구축방문 설치 1일16.5만원
합계 (실사용 약 8TB)약 222만원

왜 이 구성인가

왜 2베이가 아니라 4베이인가

지금 필요한 건 8TB이고, 2베이로도 8TB를 만들 수 있습니다(8TB×2, 실사용 8TB). 가격도 30만원쯤 쌉니다.

그런데 3년 뒤를 생각하면 4베이가 쌉니다. 연 400GB씩 늘면 3년 뒤 2.7TB가 더 쌓입니다. 2베이는 이미 꽉 차 있어서 디스크를 더 큰 걸로 통째로 갈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 이전 작업이 따로 붙습니다. 4베이는 빈 칸에 디스크 하나 더 꽂으면 끝입니다.

왜 8TB × 2개인가 (4TB × 4개가 아니라)

같은 16TB를 채우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구성실사용남은 베이확장
8TB × 2개8TB2칸디스크 추가로 확장 가능
4TB × 4개12TB0칸전부 교체해야 확장

당장 용량은 4TB×4개가 많지만, 더 늘릴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8TB면 충분한 조건이니 베이를 남겨두는 쪽을 택합니다.

왜 외장 HDD가 들어가 있나

NAS 안에서 디스크 2개를 묶은 건 디스크 고장 대비일 뿐 백업이 아닙니다. 직원이 실수로 폴더를 지우거나 랜섬웨어에 걸리면 양쪽 디스크에서 똑같이 사라집니다.

외장 HDD를 USB로 연결해두고 매일 자동으로 복사하면, 다른 매체에 사본이 하나 더 생깁니다. 2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안전장치 중 가장 값싼 축입니다.

여기에 다른 장소의 NAS까지 더하면 3-2-1(사본 3개·매체 2종류·다른 장소 1곳)이 완성됩니다. 약 80만원이 추가됩니다. 화재·도난까지 대비해야 하는 자료라면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설치에 포함되는 작업

“방문 설치 16.5만원”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항목으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 하드디스크 장착, SHR 구성, DSM 설치·업데이트
  • 공유폴더 구조 설계 — 예: 계약서(팀장 이상) / 매물사진(전 직원) / 개인폴더
  • 직원 5명 계정 생성 및 폴더별 권한 부여
  • 외부 접속 설정 (공유기·방화벽 담당자 협조 필요)
  • NAS 자체 보안 설정 — 방화벽, 자동 차단, 2단계 인증
  • 외장 HDD 자동 백업 구성 및 복구 테스트
  • 담당자 교육 + 구성 내역 문서 전달

이 중 권한 설계와 복구 테스트가 실제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지점도 여기입니다.

이 견적에서 뺄 수 있는 것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줄이는 방법절감감수할 것
방문 설치 → 자가 설치 + 원격 지원-16.5만원시간이 듭니다. 권한 설계는 직접 고민하셔야 합니다
8TB → 4TB 디스크-25만원실사용 4TB. 2~3년 뒤 교체 가능성
DS925+ → DS425+-30만원성능 차이. 동시 5명 문서 작업엔 대체로 무리 없음
외장 HDD 제외-20만원권하지 않습니다 — 백업이 사라집니다

맨 아래 항목만은 말리고 싶습니다. NAS를 사는 이유가 자료를 지키기 위해서인데, 백업을 빼면 목적이 없어집니다.

조건이 다르시면 다시 계산해 드립니다

직원 수·파일 종류·현재 용량만 알려주시면 그에 맞는 구성과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과한 구성을 권하지 않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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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 설치 비용, 실제로 얼마나 드나

“NAS 하나 놓으려면 얼마나 듭니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답이 5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벌어집니다. 같은 NAS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비용이 어떤 항목으로 쪼개지는지 알면 견적서를 받았을 때 어디에 돈이 들어갔는지 바로 보입니다.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비용은 네 덩어리로 나뉩니다

항목비중설명
NAS 본체30~40%베이 수와 성능에 따라 40만~250만원
하드디스크40~50%용량 × 개수. 실제로 여기서 가장 크게 갈림
소프트웨어0원DSM·백업 도구 전부 무료 (별도 라이선스 없음)
설치·구축0~17만원자가 설치 0원 / 방문 설치 165,000원

여기서 가장 흔한 오해가 소프트웨어 비용입니다. 윈도우 서버를 생각하시고 “라이선스가 얼마냐”고 물으시는데, 시놀로지는 DSM(운영체제)도, 백업 도구도, 사용자 수 제한도 없습니다. 직원이 5명이든 50명이든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실제 견적 세 가지

① 1~3인 사무실 — 파일 공유가 목적

DS225+ (2베이)약 60만원
NAS 전용 하드 4TB × 2개약 21만원
합계 (실사용 약 4TB)약 81만원

디스크 2개를 넣고 SHR로 묶으면 실제로 쓰는 용량은 4TB입니다. 나머지 한 개는 고장 대비로 들어갑니다. “8TB 샀는데 왜 4TB냐”는 질문이 여기서 나옵니다.

② 5~10인 사무실 — 부서별 폴더 + PC 백업

DS925+ (4베이)약 140만원
NAS 전용 하드 8TB × 2개약 46만원
방문 설치 (권한 설계·백업 구성 포함)16.5만원
합계 (실사용 약 8TB, 베이 2칸 여유)약 202만원

4베이를 권하는 이유는 지금 다 채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2칸만 쓰고 두 칸을 비워두면, 나중에 용량이 부족할 때 디스크만 꽂아 늘릴 수 있습니다. 2베이를 꽉 채워버리면 그때는 본체째 바꿔야 합니다.

③ 3-2-1 백업까지 — 원격지 이중화

메인 NAS (위 ② 구성)약 202만원
원격지용 NAS + 하드 4TB × 2약 80만원
외장 HDD 4TB (로컬 백업)약 15만원
합계약 297만원

여기까지 가면 사무실에 불이 나도 데이터가 남습니다. 다만 모든 사무실에 필요한 구성은 아닙니다. 다시 만들 수 없는 자료(계약서, 설계도면, 촬영본, 회계자료)를 다루는 곳에 의미가 있습니다.

가격은 2026년 8월 기준 시놀로지 정품 유통가입니다. 환율과 공급가에 따라 바뀌므로 상품 페이지에서 현재가를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견적서에서 눈여겨볼 것

하드디스크가 NAS 전용인가

일반 데스크톱용 하드를 넣어도 일단은 돌아갑니다. 문제는 NAS가 24시간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데스크톱용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설계돼 있고, 여러 개를 나란히 놓았을 때의 진동도 고려돼 있지 않습니다.

NAS 전용 하드는 24시간 가동과 진동을 전제로 만들어졌고, 보증 기간도 깁니다. 견적서에 모델명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4TB HDD”라고만 적혀 있으면 물어보셔야 합니다.

실사용 용량으로 적혀 있는가

“8TB 구성”이라고 써 있는데 4TB×2개면 실사용은 4TB입니다. 총 장착 용량과 실사용 용량은 다릅니다. 계약 전에 이 숫자를 맞춰두지 않으면 나중에 분쟁이 됩니다.

설치 범위가 적혀 있는가

“설치 포함”이 어디까지인지가 업체마다 다릅니다. 전원 켜고 DSM만 깔아주고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유폴더 권한 설계, 외부 접속 설정, 백업 구성, 담당자 교육이 들어가 있는지 항목으로 확인하세요.

보이지 않는 비용

  • 전기료 — 2베이 기준 월 3,000~5,000원 수준.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 디스크 교체 — 하드는 소모품입니다. 3~5년에 한 번은 교체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 시간 — 직접 하실 경우, 네트워크 설정에서 막히면 하루가 그냥 갑니다. 이게 실제로 가장 큰 비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아끼셔도 되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디스크를 꽉 채우지 마세요. 용량은 나중에 늘릴 수 있지만, 안 쓰는 용량에 미리 낸 돈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드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집니다.

설치 비용은 어떻게 잡나

저희 기준을 그대로 공개하면 이렇습니다.

  • 자가 설치 — 0원. 제품 안내대로 하시면 됩니다
  • 원격 지원 — 무료. 설치 중 막히는 부분을 전화·원격으로 도와드립니다
  • 방문 설치 — 안산·시흥 기준 1일 165,000원(VAT 포함)

어느 쪽이 맞는지는 직접 할까 맡길까 — 판단 기준 5가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대부분은 원격으로 해결됩니다.

사무실 조건에 맞는 견적을 받아보세요

직원 수와 다루는 자료 종류만 알려주셔도 적정 구성과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은 무료이며, 필요하지 않은 구성을 권하지 않습니다.